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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에서 재택근무 가능한 부동산 관리 사무직 도전하기

    부동산 관리 사무는 아파트나 오피스 빌딩 등 임대 부동산의 관리를 지원하는 사무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입주자 및 소유주 대응, 계약 및 임대료 관리, 부동산 유지관리에 관한 각종 절차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테넌트(입주자)의 문의에 응대하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업체를 섭외하고 일정을 조정하며, 임대료 입금 상황을 확인하고 체납이 있을 경우 독촉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월별 보고서를 작성해 건물주에게 제출하는 업무도 있으며, 수치를 관리하고 보고하는 역할도 포함된다.

    이러한 업무의 대부분은 컴퓨터와 전화만 있으면 집에서도 가능하다. 실제로 건물 관리 업무에서 청소나 점검 등 현장 작업은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회사 담당자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업체 측과 연락만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업무가 완료되는 경우도 흔하다. 입주자나 소유주와의 미팅도 최근에는 웹 회의 툴(Zoom, Skype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계약 관련 중요 사항 설명도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해지면서(물론 사전에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부동산 업계에서도 재택근무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다만, 완전한 완전 원격근무가 어려운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계약서에 도장 찍기, 입주 전후의 물건 입회, 열쇠 전달 등 현장 대응이 꼭 필요한 업무도 남아있다. 하지만 팀 내에서 역할을 분담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의 출근이나 출장을 통해 커버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입주자 응대나 사무처리는 재택근무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재택근무 중심의 부동산 관리 사무직도 현실적으로 가능해졌다. 실제로 '완전 재택근무 가능' 부동산 사무직 구인도 존재하며, 지방 거주자도 온라인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재택근무의 하루(모델 케이스)

    그럼 재택근무로 일하는 부동산 관리 사무직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자. 아래는 모델 케이스이지만, 재택근무도 사무실 근무와 거의 비슷하게 팀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업무를 진행합니다.

    1. 9:00 업무 시작 - 아침 확인 - 컴퓨터를 켜고 메일 확인부터 시작합니다. 전날 밤이나 전날까지 입주자나 오너로부터 받은 연락을 살펴보고, 대응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합니다. 동시에 사내 채팅 툴을 통해 오늘 일정을 확인하고, 상사 및 팀원들과 간단한 아침 미팅을 진행합니다. 오늘 해야 할 우선순위 업무를 공유하여 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2. 10:00 입주자/소유주 대응 - 입주자가 콜센터로 설비 고장에 대한 연락이 오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합니다. 동시에 필요한 경우 수리업체에 연락을 취해 수리를 진행합니다. 오너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하면서 다른 문의나 요청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재택근무에서도 전화와 이메일 대응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사무실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3. 11:00 계약 및 매물 정보 관리 - 신규 계약 및 해지 예정 건이 있으면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발송을 준비합니다. 임대차계약서 및 중요사항설명서 양식을 이용하여 필요한 사항을 입력하고, 날인이 필요한 서류는 우편으로 발송을 준비합니다. 또한, 매물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고, 공실이 발생하면 모집 부서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실시간으로 고객을 접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사무직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4. 12:00 점심시간 - 집에서 점심을 먹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입니다. 재택근무는 출퇴근이 없는 만큼 휴식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후 업무에 대비하여 기분 전환을 합니다.

    5. 13:00 월세 관리 및 회계 처리 - 매월 월세 입금 확인 및 회계 관련 사무를 처리합니다. 관리 시스템에서 각 입주자의 입금 상황을 체크하고, 미입금된 것이 있으면 자동 메일이나 전화로 알림을 보낸다. 은행의 온라인 명세서나 임대관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재택에서도 임대료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오너를 위한 송금 준비, 경비 정산 등 사내 사무처리도 함께 처리합니다.

    6. 15:00 부동산 관리 및 문제 대응 - 오후에는 부동산 관리 업무에 집중합니다. 정기점검 일정을 조정하고, 리모델링 공사의 진행 상황을 업체로부터 확인 및 보고를 받습니다. 입주자로부터 새로운 클레임이나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절히 대응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사나 선배와 상의하여 해결책을 검토합니다. 입주자 대응과 문제 해결은 관리사무의 핵심이며, 이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7. 17:00 일일 보고 및 업무 종료 - 그날의 대응 상황을 사내 시스템에 기록하고 팀에 간단한 일보를 제출합니다. 미해결된 안건은 내일로 이월한다는 내용을 공유하고, 인수인계가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을 취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날 일정을 확인하고 18:00 전후로 업무를 종료합니다. 재택근무도 정해진 퇴근시간에 일을 끝내고 사생활과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위는 재택근무로 일하는 부동산 관리 사무직의 일례입니다. 실제로는 일의 분주함은 날마다 다르지만, 집에 있으면서 전화와 PC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팀원들과의 보고, 연락, 상담(시금치)은 빠뜨리지 않고, 고립되지 않도록 온라인 미팅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자기관리와 커뮤니케이션만 잘한다면 재택근무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습니다.

    미경험자부터 익히고 싶은 스킬

    미숙련자가 부동산 관리 사무에 뛰어들 때 미리 익혀두면 좋은 기본 스킬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고도의 자격증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래 사항을 숙지해두면 업무에 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PC 조작 및 IT 리터러시: 데이터 입력이나 문서 작성에 워드나 엑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본적인 PC 조작은 필수입니다. 전용 임대 관리 소프트웨어나 웹 회의 도구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IT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려운 프로그래밍 지식까지는 필요 없지만, 타이핑과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용에 익숙해져 있으면 좋다. ' 어려운 전문 지식은 필요 없고 기본적인 PC 조작만 할 수 있으면 OK '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로 미숙련자라도 컴퓨터에 익숙하다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 입주자의 문의 대응이나 오너에게 보고하는 등 사람을 대면할 기회가 많은 업무입니다. 전화나 메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사내에서도 영업담당자나 기술진과의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원활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경험자라도 도전하기 쉽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무처리 능력을 살려 활약할 수 있는 업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밝은 응대나 환대 정신이 있는 사람은 현장에서도 신뢰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정확한 사무처리 능력: 임대차 계약서, 중요사항 설명서 등 서류를 다루는 사무 작업이 많기 때문에 실수 없이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계약 금액이나 날짜 등 숫자 입력 실수는 계약 문제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신중함과 주의력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험이 없어도 '꾸준히 체크하고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 그 자체로 평가받을 수 있다. 꼼꼼함과 꼼꼼함에 자신감이 있는 분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초적인 부동산 지식: 입사 시점에 자세한 법률 지식은 필요하지 않지만, 부동산 업계의 기초 용어와 흐름을 알고 있으면 업무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예치금', '갱신료', '관리조합' 등의 용어와 임대차 계약의 흐름(모집-내방-계약-입주-퇴거)을 대략적으로 파악해두면 좋습니다. 입사 후 연수나 OJT로 배울 수 있는 회사도 많지만, 스스로 책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학습해두면 주변과의 대화가 원활해진다. 또한 후술하는 자격증 학습을 통해 기초 지식을 습득해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 유연한 대응력・문제해결력: 임대관리 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이나 클레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도 중요합니다. 매뉴얼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필요하다면 상사와 상의하는 등 냉정한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선배들이 옆에서 잘 챙겨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경험을 쌓으면서 점차 문제 해결력이 길러지므로, '모르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고 알아보고 물어볼 수 있는 솔직함'을 가지고 임하자.

    위와 같이 특별한 자격증이나 고도의 기술이 없어도 기본적인 PC 활용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의지만 있다면 미경험자라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부동산 회사들이 미경험자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부동산 사무는 미경험자라도 취업과 이직이 가능한 직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2신입생 여러분도 지금까지 쌓아온 고객 응대 경험이나 팀 활동 경험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요한 지식은 일하면서 습득할 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사카의 구인 시장 동향과 재택근무 상황

    오사카 지역의 부동산 관리 사무의 구인 동향을 살펴봅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력 수요는 매우 높으며, 미경험자를 환영하는 구인도 많이 있습니다. 임대관리 업계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부동산 업계의 유효 구인배율은 다른 업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즉, 구직자 1명당 5건 이상의 구인이 있다는 계산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직종-업종 미경험자 OK', '제2신입생 환영'이라는 문구를 내건 구인도 많고, 의욕 있는 미경험자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실제로 부동산 회사들은 새로운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미경험자라도 인재를 중시하는 채용이 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기존에는 대면 업무가 많아 '완전한 재택근무는 어렵다'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일부 업무에서 재택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채용공고에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명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오사카부 내 구인정보를 검색할 때 '재택근무', '재택근무 OK' 등의 조건으로 검색하면 많은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한 구인 검색 사이트에서는 '오사카부 부동산 사무(재택근무)'로 약 200건 이상의 구인이 검색되었고, 또 다른 전직 사이트에서도 '오사카부/부동산 관리/재택근무 가능'이라는 조건에 맞는 구인이 15건이나 게재되어 있었다. 이는 오사카에서도 재택근무를 전제로 한 부동산 관리 사무직 채용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채용공고마다 재택근무 가능 범위나 출퇴근 빈도의 조건은 다양하다. '기본 재택근무지만 연수기간 동안은 출근', '주○일은 출근일', '수습기간 후 재택근무 가능' 등 조건이 세분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지원 시에는 채용공고나 회사 홈페이지를 꼼꼼히 읽어보고, 의문점이 있다면 면접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완전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방문자 대응이나 현지 대응 여부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전반적으로 오사카의 부동산 관리 사무 구인 시장은 구인 수가 많고, 미경험자에게도 문호가 개방되어 있으며,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근무 방식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방에 거주하면서 오사카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제 2의 졸업생에게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기업과 어떻게 매칭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다음 장에서는 궁금한 연봉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여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그렇다면, 경력직으로 부동산 관리 사무직에 입사할 경우, 급여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졸・미숙련자 채용의 경우 월급 20만 엔대가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 규모나 처우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좋은 조건의 구인에서는 그 이상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미경험자 OK의 모집요강에서는 월급 21~25만 엔 전후로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도쿄도 내의 한 구인에서는 파견 근무 기간 동안은 시급 1700엔(≒ 월수입 약 27만엔)으로, 정사원 승격 후의 월급이 21만~25만엔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수준이면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300만 엔 전후(상여금 제외)가 되며, 전혀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직종으로서는 표준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재 확보를 위해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구인도 존재합니다. '미경험자라도 월급 28만엔 이상 보장'이라는 구인광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한 부동산 관련 기업의 채용공고에는 '미경험자라도 월급 28만 원~', '야근 거의 없음, 주 2일 완전 휴무' 등 매력적인 조건을 내걸고 있어, 시작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좋은 조건의 채용은 경쟁률도 높은 편이지만, 부동산 업계의 인력 부족도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어 미경험자라도 능력에 따라 우대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연봉 기준으로는 어떨까요? 미경험~경력직 부동산 사무직의 경우,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포함해 연봉 300만~350만 엔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엔이직의 구인 예시에서는 '제2신입 환영・부동산 사무'의 예상 연봉이 대략 300~500만 엔 정도로 설정되어 있어, 하한선은 300만 엔 전후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첫해는 이보다 낮은 경우도 있고, 높은 인센티브 제도가 있는 회사에서는 성과에 따라 상향 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력을 쌓아나간다면 연봉 인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0대 후반에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주임급이 되면 연봉이 400만~500만 엔대까지 올라가는 사례도 있습니다. 실제 구인 공고에도 '25세, 연봉 470만 엔(입사 2년차)', '27세, 연봉 550만 엔(입사 4년차)'과 같은 모델 케이스가 게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계 전체적으로 기본급 수준은 대기업보다 중소형에서 차이가 있지만, 성과와 스킬에 따라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토양은 있습니다. 미경험자라면 우선은 눈앞의 일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자격증 취득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몇 년 후의 수입 상승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쿄 등 수도권에 비해 오사카 지역의 수준은 약간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물가 수준과 기업 규모의 분포에 따른 것이지만, 그만큼 오사카에서는 주택 수당이나 교통비 전액 지급 등 복리후생에 있어서도 종합적인 대우를 제공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또한 완전 재택근무가 가능한 경우, 출퇴근 비용과 시간 절약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으니 금전적인 부분 이외의 가치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미숙련자니까 저임금으로 참는다'가 아니라 적정 급여 수준의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인 공고의 월급뿐만 아니라 연차휴가 및 잔업 여부, 승급 및 상여금 지급 실적 등을 확인하여 종합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조건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경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미숙련 상태에서 부동산 관리 사무로 커리어를 시작한 후, 향후 커리어 업을 목표로 한다면 취득을 고려해야 할 자격증이 있습니다. 특히 업무와 직결되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아래의 두 가지 국가자격증입니다.

    • 宅地建物取引士 (택지건물거래사): 부동산 거래 전반에 관한 국가자격증으로,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자격증이다. 宅建士를 취득하면 부동산 매매-임대차 계약 시 필요한 중요사항 설명을 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폭이 넓어진다. 공인중개사 자격 소지자는 법적으로 각 사업장에 일정 인원 배치가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입니다. 따라서 자격 수당(월 2~3만 엔 정도)을 지급하는 기업이 많으며, 승진이나 승급에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합격률 15% 내외로 알려져 있지만, 무경험자부터 독학으로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다. 宅建을 취득하면 임대관리뿐만 아니라 부동산 업계 전반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에서도 추천한다.

    • 임대부동산경영관리사: 임대 부동산 관리 업무에 특화된 국가자격증으로, 2021년에 국가자격증화 된 비교적 새로운 자격증이다. 임대주택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을 증명하는 것으로, 임대관리회사의 '업무관리자' 요건 자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1년 시행되는 법률에 따라 관리세대수 200세대 이상의 임대관리업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등록이 의무화되며, 그 등록 요건으로 업무관리자 1명 이상을 선임해야 한다. 이상 선임해야 합니다. 임대부동산경영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등록하면 그 업무관리자가 될 수 있는 자격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관리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로 활약할 수 있다. 난이도는 공인중개사보다 다소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해마다 응시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격수당을 지급하는 기업도 있어 수입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월 ○만 엔의 자격 수당', '자격 소지자는 기본급 가산'과 같은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두 자격은 각각 다루는 업무 영역이 다르지만, 두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면 부동산 계약부터 관리까지 일관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宅建士는 입주까지의 업무, 임대부동산경영관리사는 입주 후의 업무가 주를 이룬다. 두 가지를 모두 취득하면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지식을 두루 갖출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대관리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임대부동산경영관리사, 장래에 매매중개나 부동산 컨설팅에 도전하고 싶다면 공인중개사 등 자신의 성향에 맞게 선택해도 좋을 것이다. 여유가 있다면 둘 다 취득에 도전하면 대내외적으로 신뢰도가 높아져 자신의 시장 가치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외 관련 자격증으로는 아파트관리사나 관리업무주임(아파트 관리업무 관련 자격증) 등도 있지만, 우선은 위의 두 자격증이 임대관리 업무와 친밀도가 높아서 추천합니다. 자격증 공부를 통해 얻은 지식은 일상 업무에도 도움이 되고, 자신의 자신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자격취득 지원제도(응시비용 보조나 합격 축하금 등)를 마련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일하면서 적극적으로 스킬업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INA&Associates의 지원 체제

    미경험자부터 부동산 관리 사무에 도전할 때 기업 측의 지원 체제도 궁금할 텐데요, INA&Associates에서는 인재를 '인재(사람을 재산으로 여김)'라고 생각하고 미경험자 육성에 힘쓰는 기업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INA&Associates는 신입사원 육성 체계로멘토 제도와 계획적인 OJT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이나 젊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선배가 배정되어 일대일로 지도와 지원을 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업무 진행은 물론, 예를 들어 전화 응대 등도 처음에는 선배가 모범을 보이고, 이후 역할극을 통해 연습하고, 점차적으로 신입사원이 실천할 수 있을 때까지 곁에서 지도합니다. 멘토는 업무적인 지도뿐만 아니라 진로 상담도 해주며, 정신적 지주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OJT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INA&Associates는 직원들 간의 팀워크와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신입사원이라도 의견을 말하기 쉽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직원들끼리 사이가 좋고 소통이 잘 된다'는 평가가 많다. 미숙련으로 입사하면 처음엔 불안한 점이 많을 텐데, 그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서로 도와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실제로 '신입과 청년들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기술을 전수한다', '신입 육성의 성공은 이직률 감소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회사 전체가 인재를 육성하고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INA&Associates의 이러한 노력은 경력직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사람을 생각하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기업 이념을 가진 INA에서는 기술과 창의력으로 사람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정당하게 평가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내 신입사원 육성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의욕적인 인재를 처음부터 프로페셔널로 육성하는 풍토가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미숙련자로 입사한 직원이 실력을 쌓아 부동산 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은 INA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약: 미경험자라도 한 걸음 내딛어보자!

    부동산 관리 사무직은 제2신입이나 미경험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는 현재,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업무 내용은 입주자 응대 및 사무처리가 주를 이루며, 기본적인 PC 활용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 하루의 흐름도 재택근무로 완성되는 업무가 많아 자신의 재량으로 일을 진행하기 쉬운 점이 매력적이다.

    급여는 20만 엔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험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꾸준히 수입을 올릴 수 있다. 宅建士나 임대 부동산 경영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은 미래의 큰 무기가 될 수 있으며, 부동산 계약부터 관리까지 폭넓은 지식을 익히면 커리어의 선택지도 늘어납니다. 미경험으로 입사한 선배들도 그러한 노력을 거듭하면서 프로페셔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낀 지금 이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한 걸음 내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관리 사무의 세계는 당신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방에 있으면서 재택근무로 활약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해 봅시다. 미경험으로 시작하더라도 적절한 노력과 지원만 있다면 '주거'를 지원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도전이 미래의 큰 가능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함께 부동산 업계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Daisuke Inazawa

    Daisuke Inazawa

    INA&Associates 주식회사 대표이사. 오사카, 도쿄, 가나가와를 기반으로 부동산 매매, 임대 중개,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부동산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재이다”라는 철학 아래 인재 육성을 중시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