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는 하지 마라', '부동산 투자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초보자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부동산 투자에는 큰 자금이 필요하고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실제로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손실을 본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돈을 벌지 못한다'는 이미지가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올바른 지식과 전략을 가지고접근하면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돈이 안 된다'고 알려진 배경을 분석하고, 수익 구조와 실패 및 성공 사례, 초보자가 피해야 할 리스크, 그리고 성공을 위한 포인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부동산 투자의위험과 수익을 제대로 이해하고, 초보자도 안심하고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지식을 쌓아보자.
부동산 투자의 기본적인 수익 구조
부동산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인컴 게인(운용 수익)
월세 수입으로 대표되는 인컴 게인은 임대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입니다. 한 번 부동산을 임대하면 매월 일정한 수입이 발생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수입(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임대수익이 영원히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경기변동이나 입주자 유무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캐피탈 게인(매각차익)
캐피탈 게인이란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매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매매차익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매입 당시보다 상승한 시점에 부동산을 매각할 수 있다면, 큰 폭의 매각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자본이득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의 가치는 경기와 수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원하는 가격에 팔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 수익은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인컴 수익과 '미래의 매매차익을 노리는' 캐피털 수익의 두 바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이 두 가지 수익구조를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유와 실패 사례
'부동산 투자는 수익성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에는 몇 가지 전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주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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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금액의 대출이 필요하다는 불안감 - 부동산은 고가이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빚을 지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월세 수입으로 갚아나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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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리스크, 임대료 연체 리스크 - 임대 경영에는 항상 공실과 연체 리스크가 따라온다. 세입자를 찾지 못해 임대료 수입이 제로가 되는 기간이 발생하거나 세입자가 임대료를 내지 않는 위험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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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및 수리로 인한 지출 위험 - 건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되기 때문에 언젠가는 대규모 수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화재, 지진, 수해 등의 재해로 건물이 손상되면 보험으로 커버할 수 없는 비용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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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익률과 낮은 수익성 - '부동산 투자는 주식이나 외환만큼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다. 부동산의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4~5% 내외로, 고위험 고수익 투자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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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관리가 필요하다(손이 많이 간다) - 부동산 투자는 '사놓고 방치'로는 성공할 수 없다. 부동산 투자에는 물건 선정부터 융자 협상, 입주자 모집 및 관리까지 다양한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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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업자의 존재 - 일부에는 강압적인 영업이나 과대광고로 초보자에게 부적절한 매물을 판매하는 악덕 업자도 존재한다. 과거 이런 업체에 속아 손해를 본 사람들의 경험담이 '부동산 투자는 하지 말라'는 목소리로 이어진 측면도 있다.
대표적인 실패 사례
실패 사례①: 지방의 오래된 원룸 공실로 고민하는 사례
지방도시에서 12%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오래된 원룸을 구입한 A씨는 계약 갱신 시점에 세입자가 퇴거한 후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월세 수입이 끊겼다. 어쩔 수 없이 월세를 월 1만원 이상 낮춰 6개월 만에 겨우 새로운 세입자를 구했지만, 1년 후 또다시 퇴거해 다시 장기 공실에 빠지게 됐다. 지은 지 오래되고 역에서 20분이나 떨어져 있어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매각도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결과적으로 당초 기대했던 수익률은 그림의 떡이 되고, 대출 상환과 유지비만 부담하는 적자 경영이 되고 말았다.
실패 사례 ②: 신축 원룸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추지 못한 사례
노후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서울 시내 신축 원룸 아파트를 전액 대출로 구입한 B씨는 부동산 회사의 '공실 리스크가 적고 임대료 보증이 있어 안심할 수 있다'는 세미나 설명을 믿고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실은 매월 대출 상환액이 보증금 수입을 약 2만 엔이나 초과해 구입 직후부터 매월 월세 반납이 발생하는 상황에 빠졌다. 게다가 계약 후 3년 후, 보증금 인하 통보를 받아 월세 부담은 더욱 커졌다. 그래서 부동산 매각을 고려했지만, 감정가는 매입 당시 2,800만 원에서 약 1,800만 원으로 하락해 1,000만 원의 평가손실을 떠안게 되었다.
이러한 실패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잘못된 물건 선택과 자금 계획의 실수, 불충분한 리스크 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투자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적절한 판단과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큰 실패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투자자들의 공통점 및 성공사례
한편, 부동산 투자로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는 성공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익을 내는 투자자들은 무엇이 다를까? 이들의 공통점은 '올바른 지식에 기반한 계획'과 '탄탄한 부동산 선택과 운용'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공 사례
먼저 성공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패턴은 '싸게 사서 빌려주고, 나중에 비싸게 팔아라'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을 꾸준히 실천한 경우다. 특히 중고 아파트나 중고 단독주택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임대하여 성공한 사례 는 매우 많습니다. 중고 물건은 신축에 비해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 있는 만큼 임대료와의 균형에 따라 10% 이상의 표면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부동산은 대출금 상환과 경비를 제하고도 수익이 남는 경우가 많아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진다.
다음으로 공실 리스크 분산과 장기 운용을 중시하는 전략도 성공자들의 공통점이다. 예를 들어, 직장인 A씨는 부동산 투자 초보자이지만 미래의 자산 형성을 위해 도심 근교에 위치한 중고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해 안정적인 운용에 성공했다. 한 건물 전체를 통째로 매입하면 여러 개의 방에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방이 비어 있어도 다른 방의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어 수익이 제로가 되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공실 리스크가 적은 부동산을 신중하게 선택했다. 또한 '빨리 전매해 현금을 벌고 싶다'는 단기 지향이 아닌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하겠다'는 명확한 방침을 가지고 부동산을 찾은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성공자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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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싸게 구입한다 -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부동산을 항상 조사하고, 좋은 조건이 나오면 놓치지 않고 취득한다. 특히 중고 물건은 가격 협상의 여지도 있고, 싸게 살 수 있다면 그만큼 수익률이 높아져 성공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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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과 수지 균형을 중시한다 - 표면적인 수익률 수치뿐만 아니라 대출 상환과 비용을 뺀 실질 수익률이 플러스인지 여부를 중요시한다.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구매 전 꼼꼼한 수지타산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익이 남을 수 있는 계획인지 신중하게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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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택하라 - 공실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임대 수요가 꾸준하고 높은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철칙이다. 역세권이나 도심, 대학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부동산은 경기에 영향을 덜 받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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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안목과 분산투자 -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단기적인 매매차익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여러 물건이나 한 건물에 투자하여 수입원을 분산하고,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망가지지 않도록 리스크 분산에 힘쓴다.
초보자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포인트
그렇다면 이제 막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래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올바른 지식 습득하기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책이나 세미나,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해 수익구조, 리스크 관리, 세제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위험하다.
2. 탄탄한 부동산 선택
초보자는 특히 '안전'에 중점을 두고 부동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 사항에 주목해 보자:
- 입지 중시: 역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 지역: 대학이나 대기업이 가까운 곳, 인구 감소가 적은 지역
- 부동산의 상태: 건물 연식, 시설 상태, 수리 이력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3. 현실적인 손익 계획을 세우자
부동산 투자의 성패는 손익계획에 달려있다.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자:
- 공실률 예상: 항상 만실을 가정하지 말고 일정 기간의 공실 기간을 가정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수리비 적립: 미래의 수리에 대비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한다.
- 여유 자금 계획: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하여 충분한 여유 자금을 확보한다.
4.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찾기
부동산 투자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하기 어렵다. 다음과 같은 파트너가 있으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회사: 부동산 소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는 회사.
- 경험이 풍부한 관리회사: 입주자 모집과 일상적인 관리를 맡길 수 있는 회사
- 부동산 투자에 정통한 세무사: 세무적인 측면에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5.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기
부동산 투자는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자산 형성으로 생각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하면 복리 효과도 작용해 자산을 꾸준히 늘릴 수 있다.
요약: 부동산 투자는 '제대로만 하면' 수익이 난다.
'부동산 투자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적절한 지식과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실패 사례의 대부분은 준비 부족이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것으로, 초보자라도 올바른 접근을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묘미는 자신의 판단과 노력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무리하지 않는 자금 계획을 세우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불로소득'이라는 말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특히 처음 몇 년 동안은 '투자'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면 향후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결코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는 아니지만, '제대로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aisuke Inazawa
INA&Associates 주식회사 대표이사. 오사카, 도쿄, 가나가와를 기반으로 부동산 매매, 임대 중개,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부동산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재이다”라는 철학 아래 인재 육성을 중시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가고 있습니다.